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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나의 서재22

주식 부자 프로젝트(주린이가 볼 것!) 부동산 애널리스트로 더 유명한 채상욱 위원이 쓴 주식 책. 하나금투 애널일 때 강연도 들으러 가고 그랬었는데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은퇴하셨다고. 캬~ 좋겠다. 물론 본인의 브랜드 파워로 다른 거 하시겠지만~ ​ 제목이 '하루 만원으로 시작하는'인데 그래서 한 달 30만원을 가지고 어떻게 투자하느냐 이런 얘기를 해주는 건 아니다. ​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알려주는 건 사고 싶다 하는 주식을 다 써놓고 그것들을 한 주씩 사보라는 것. 그러면 그것들의 가격 움직임을 트래킹하게 되고 그러면 어? 어떤 이벤트(실적 발표, 혹은 수주 보도 등등)가 있을 때 주가가 오르네? 내리네? 이런 변화를 체감하게 되고 어떤 이슈가 주가를 움직이는지 파악하게 되면 그 주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게 된다는 것. ​ 관심 있는 기.. 2020. 12. 9.
돈의 속성(개인 독립기념일을 향해 한 걸음씩) 이 책이 좋다고들 하길래 도서관에 예약 걸고 기다렸다가 읽어보았다. ​ 대부분의 돈 모으기에 대한 책을 쓰는 사람들은 진짜 부자는 아니다. 이것은 비난이 아니다. 가르쳐줄 의지가 있고 가르쳐주는 걸 잘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거니까. 진짜 부자들은 이런 글을 쓰거나 강연을 할 이유가 없다. 그 시간에 돈을 더 버는 거지. ​ 가만, 스노우폭스 꽃집에 이어 스노우폭스 북스도 본인 회사인가... ​ 인생은 길고, 몇 년 반짝 잘된다고 해도 다음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자녀일 때 IMF를 겪은 세대들이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게 되면서 공무원시험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비정규직으로 일하면서 지금은 일을 하지만 2년 후에 이 고용이 유지될지 모르는 위기감에 또 안정적인 직장을 추구하게 되고, 또 요즘같은 코로나 팬데믹 .. 2020. 12. 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