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칼나의 옷장

언밸런스 셔츠, 데일리팬츠, 띠어리st 팬츠

by 칼과나 2021. 2. 15.

저번 주에 만든 옷들 착샷과 이번 주 만든 바지들 착샷 대방출

그러고 보니 언밸러스 셔츠 만든 걸 올리지도 않았네.

아마 착샷 찍어서 같이 올린다고 하다가 까먹은 듯.

왼쪽은 린넨, 오른쪽은 잔골덴.

 

이건 소매단추가 조금 특이.

셔츠의 생명은 카라라 엄청 촘촘하게 시침핀을 꽂았다.

옷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볼까 했는데 재단하고 까먹어버림.

 

특이한 단추는 잠그면 이런 느낌.

딸래미에게 린넨셔츠 입어보라고 주니 엄청 좋아함.

바지도 만든 것.

2마 가지고 바지 2 개 만들었는데 이건 원본 길이라 좀 짧은 편.

 

내가 입은 건 잔골덴 셔츠에 딸래미 바지와 같은 사이즈지만 밑단을 좀 덧대서 길게 만들었다.

 

저번 주에 만든 조끼와 같이.

 

딸래미가 이 옷 어떤 아이돌 언니가 입은 착장이랑 비슷하다고 매우 좋아해 주셔서.

쓰리피스로 넘겨드림.

엄마가 만든 옷을 좋아해주어 무척 고맙구나~

 

기모 바짓감 3마 사서 남편이랑 커플룩

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만 알아보는 커플룩.

남편이 평소 즐겨입는 바지 길이로 만들었는데 이번 건 좀 짧다고라고라고라???!!

 

이건 띠어리 st 바지

나의 최애 바지 패턴.

 

상의는 같고 바지만 갈아입어줌.

2마로 폴라 하나 조끼 하나 나온 거 같이 입어주면 더 따뜻하고 X배도 가려지니 1석 2조.

바지는 딸래미랑 같은 데일리팬츠.

 

안경은 아들이 씌웠다. 나 아니다~

 

린넨 2마

잔골덴 2마

기모바짓감 3마

블랙폴리 2마

브라운 울분또 2마

자그마치 11마가 원단산에서 깎여 옷장으로 넘어간 착샷

기분이가 조크든요.

#원단산깎기프로젝트

'칼나의 옷장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퍼코트  (0) 2021.02.01
언밸런스 셔츠  (0) 2020.12.16
침대커버 3개(feat. 광목 12마)  (0) 2020.12.10
월동준비[팥팩] (feat. 팥은 얼마나 들어가? 35x28 + 30x30 =3킬로)  (0) 2020.12.04

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