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번 주에 만든 옷들 착샷과 이번 주 만든 바지들 착샷 대방출
그러고 보니 언밸러스 셔츠 만든 걸 올리지도 않았네.
아마 착샷 찍어서 같이 올린다고 하다가 까먹은 듯.
왼쪽은 린넨, 오른쪽은 잔골덴.
이건 소매단추가 조금 특이.
셔츠의 생명은 카라라 엄청 촘촘하게 시침핀을 꽂았다.
옷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찍어볼까 했는데 재단하고 까먹어버림.
특이한 단추는 잠그면 이런 느낌.
딸래미에게 린넨셔츠 입어보라고 주니 엄청 좋아함.
바지도 만든 것.
2마 가지고 바지 2 개 만들었는데 이건 원본 길이라 좀 짧은 편.
내가 입은 건 잔골덴 셔츠에 딸래미 바지와 같은 사이즈지만 밑단을 좀 덧대서 길게 만들었다.
저번 주에 만든 조끼와 같이.
딸래미가 이 옷 어떤 아이돌 언니가 입은 착장이랑 비슷하다고 매우 좋아해 주셔서.
쓰리피스로 넘겨드림.
엄마가 만든 옷을 좋아해주어 무척 고맙구나~
기모 바짓감 3마 사서 남편이랑 커플룩
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만 알아보는 커플룩.
남편이 평소 즐겨입는 바지 길이로 만들었는데 이번 건 좀 짧다고라고라고라???!!
이건 띠어리 st 바지
나의 최애 바지 패턴.
상의는 같고 바지만 갈아입어줌.
2마로 폴라 하나 조끼 하나 나온 거 같이 입어주면 더 따뜻하고 X배도 가려지니 1석 2조.
바지는 딸래미랑 같은 데일리팬츠.
안경은 아들이 씌웠다. 나 아니다~
린넨 2마
잔골덴 2마
기모바짓감 3마
블랙폴리 2마
브라운 울분또 2마
자그마치 11마가 원단산에서 깎여 옷장으로 넘어간 착샷
기분이가 조크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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